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강희찬 전 탁구국가대표 감독을 초청해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강 전 감독은 이날 위탁 청소년들에게 대상 탁구라켓 소개, 그립 잡는 법, 서브 등 탁구지식을 알려줬다.
이 모(16) 군은 ‘’감독님과 함께 탁구를 하면서 웃고 땀 흘리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발달시키고 싶다‘’고 했다.
강 감독은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탁구를 가르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했다.
권기한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체험을 통해 위탁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사회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안양=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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