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도시공사 소속 임직원들이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재잔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성 안전 점검 등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관내 복지기관인 작은 자리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및 LED 전등 교체 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 봉사활동은 도시공사와 시흥시 사회복지기관인 작은 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하 작은자리복지관)이 협력해 관내 홀몸노인 가정,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개선사업 및 무상 안전점검 및 시설보수를 진행했다.

도시공사와 작은 자리복지관은 봉사 인력을 구성하여 ▲세대 내 고효율 LED 전등 교체 ▲노후화 콘센트 교체 ▲자동소화 멀티탭 교체 및 설치 ▲전기 및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기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사항에 대한 잔손 보기(보수) 등을 실시했다.

정동선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양 기관 간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더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