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공영방송의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지역의 방송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20일 구월동 인천YMCA 강당에서 열린 '인천시민 방송 주권찾기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발제자로 나선 황근 선문대 교수는 “공영방송 재원 구조 다원화 추세에 맞춰 공적 재원 다원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영상홍보학과 겸임교수가 '공영방송 지역화 정책'에 대해 발제한 뒤,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잃어버린 인천뉴스 40분 찾기 운동 배경'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는 인천언론인클럽 유중호 회장이 주재했으며, 박종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유준호 인천시 공보담당관, 김창룡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박재우 KBS 인천지국장, 조혁신 인천일보 논설실장이 참석해 주제별 토론을 했다. /사진=언론인클럽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