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다다 마을관리기업이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다다 마을관리기업은 시흥 형 마을관리기업으로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설립한 사회적 경제 조직이다.

㈜다다 마을관리기업은 대야동·신천동 전 권역의 가로 및 골목길 청소를 시행하고, 10개의 체육시설과 7개의 하천관리 민간 위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탁금은 ㈜다다 마을관리기업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약 8년간 모은 금액이다.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