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양촌사거리~대주아파트간 도로 확장 개통식이 지난 13일 열렸다./사진제공=광주시
▲ 광주시 양촌사거리~대주아파트간 도로 확장 개통식에서 방세환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최근 ‘양촌사거리~대주아파트간(중로2-32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이 사업은 양벌동, 매산동 일원 시도13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촌사거리에서 양벌 대주2차아파트 앞까지 총연장 540m를 확장(왕복 2차로 →4차로)한 사업으로 총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 흐름 개선뿐만 아니라 보행 불편도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