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극장 돌체 공연…국제 아티스트 참여
▲ 'Cristal Circo' /사진제공=작은극장 돌체

코로나19 기간 못 열렸던 클라운마임 공연이 인천 작은극장 돌체 무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국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은극장 돌체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2023 클라운마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Clap Clap Circo'
▲ 'Clap Clap Circo'. /사진제공=작은극장 돌체

CLAP CLAP CIRCO는 무너져가는 서커스 가문의 생존기를 담은 줄거리로 전 세계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훌라후프, 저글링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CRISTAL CIROC는 어느 발레 무용수의 이야기를 다양한 서커스 기술로 선보인다. 때로는 전혀 발레리나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발레리나의 일상을 익살스럽게 공유한다.

이번 공연은 작은극장 돌체가 순수 자비를 들여 제작했다. 관람료는 3만원이지만 공연 첫날인 10월25일에 한해 관람비 5000원 행사를 진행한다.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30분과 6시30분. 전체관람가.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