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천 생활체육인들 축제인 ‘2023 인천광역시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일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스포츠로 행복한 인천!’을 슬로건으로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5000명의 인천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인천 10개 군·구 중 종합우승은 서구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미추홀구, 3위는 연수구 몫으로 돌아갔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는 스포츠로 인천시민이 하나 되는 구심점이자 인천체육을 성장시키는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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