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탄벌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탄벌동에 성금 200여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탄벌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수경)와 체육회(회장 이영호), 기업인협회탄벌‧송정지회(회장 이근배)는 지난 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성금 20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수경·이영호·이근배 회장은 “이른 감이 있지만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박광군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탄벌동 유관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겨울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뜻깊게 사용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