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성개발공원묘원 강석민 대표는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금이 광주시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삼성개발공원묘원은 1978년 설립돼 가족봉안묘, 매장묘 작업 등 묘지 분양 및 관리를 하는 재단으로 지난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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