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는 2022년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와 협력 활성화, 총 4개의 심사지표를 기반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의왕도시공사는 2022년 재정신속, 균형집행 및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결과 100점을 받았으며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주민참여예산제, 제도개선,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속해서 경영개선에 노력한 부문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수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도시공사의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왕시 발전과 의왕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코로나19 이후 사업 운영의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전 임직원이 합심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정책의 기조에 맞춰 도시공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