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5일 통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 정장선 평택시장이 통복시장 상인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5일 통복시장을 찾은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추석 명절을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평택시는 정 시장이 지난 25일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안중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5곳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정 시장의 전통시장 방문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다.

정 시장은 또 농축수산물의 구매액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행사장(통복시장 고객센터)에서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시정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