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못골시장서 장보기 캠페인
김정호 대표 “정책적 지원 강화”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수원 지동시장 등을 찾아 민생현장 정책회의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수원 지동시장 등을 찾아 민생현장 정책회의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2차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일 수원시 못골시장과 지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캠페인을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한원찬 의원이 함께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18일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위축된 국내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로 수산물을 구매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이 맞물리며 민생에 어려움이 크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상권 회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