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이 선정된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노동 환경과 성장 역량이 우수한 뿌리기업 10곳을 찾아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소재 다원화 공정 기술(10개), 지능 공정화 기술(4개) 등 14개 뿌리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내달 16일까지 기업 지원 정보 제공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공모를 거쳐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0곳을 선정해 오는 12월 상장과 현판을 전달한다. 선정 기업에는 홍보, 채용 박람회 참가뿐 아니라 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일환으로 해마다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홍보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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