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지난 15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자동차 부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천 미래자동차 발전 세미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테크노파크
▲ 인천테크노파크가 지난 15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자동차 부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천 미래자동차 발전 세미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테크노파크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자동차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최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인천 미래 자동차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 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세미나는 ‘미래 자동차 설계 해석 기술 동향 및 적용 사례 소개’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기영 ㈜알텐코리아 부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 소개 및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해석 기술의 혁신 및 가속화’에 대해 설명했다. 구승회 다쏘시스템코리아㈜ 기술 대표는 ‘국내외 자동차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및 부품사의 설계 해석을 통해 역량 강화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미래차 기술 전환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기업이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