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은호 군포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제공=군포시청

하은호 군포시장이 19일 군포시청에서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진행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어촌·바다로의 휴가 또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은호 시장은 자매도시 단체장인 김진하 양양군수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지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안전한 우리 수산물과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