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가 하남경찰서 대강당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 주민과 청소년에게 지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서영배 회장과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학교 관계자, 대상자 가족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영배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 주민 22명에게 각 지원금 100만 원을, 청소년 10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과 장학금은 하남지구회가 지난달 29일 여주CC에서 개최한 제2회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서영배 회장은 “우리 하남청소년육성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고,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이나 학생들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영배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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