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1동을 찾아 방역 소독 활동에 동참해온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구는 모기 등 위생 해충 걱정 없는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방역 소독 활동을 지난해보다 1.5배가량 늘렸다.
구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주민자율방역단 간 민관 협력으로 방역 체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동별 주택가 골목과 시장, 공원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펼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영종1동 방문에 앞서 지난달 23일 신포동·신흥동을 시작으로 영종동과 연안동, 용유동 등 현장을 찾아 방역 활동에 동참해왔다.
김 구청장은 “적극적인 민관 협력으로 말라리아 등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없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자”고 당부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