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 경기지역 회원 방문, 탄소중립 등 캠페인
▲ 한국숲사랑 경기지역 회원들이 202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한국숲사랑

사단법인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은 전남 순천만국가 정원박람회를 방문, '탄소 중립실천 및 추석 명절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 이용하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숲 사랑 경기지역 회원들은 가을비가 내린 지난 16일 전남 순천만국가 정원박람회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과 우리 농수축산 이용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만 국가 정원행사장에는 숲 사랑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를 비롯해 김석진 수석 부총재, 조금복 사무총장, 여성회장인 김미경 고양시의원, 정형배 산림보호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 중립 실천 행사에는 숲 사랑 중앙회 이송암 총재, 이향만 고문. 박영기 사무총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 회원들은 지난 4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내부 시설을 관람했다.

김필례 총재는 “오락가락 내리는 가을비로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과 주말인데도 순천시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줘 마음 뿌듯했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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