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지난 15일 여주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입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충우 시장이 아파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을 안내하는 시민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이날 여주시와 아파트 입주민들은 경로당 건물 리모델링과 유휴공간 주민 쉼터 조성, 아파트 내 도로포장과 보도블록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여주시는 앞으로 읍∙면∙동 자원봉사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해 답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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