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지역 내 세류중학교 학교 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14일 세류중학교에서 열린 논의 자리에는 학교장을 비롯해 신곡초, 세류초, 명당초, 권선초, 세곡초등학교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학습 환경은 물론 화장실 및 급식실 등의 생활 환경 개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애형 의원은 “학교가 학생들의 안전과 편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최우선 과제다”며 “교육청을 중심으로 수원시 및 관련기관이 협력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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