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수상…협력체계·지역사회 참여 돋보여
▲ 송재환(가운데) 부천시 부시장이 15일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을 받은 후 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지난 15일 순천시에서 열린 ‘2023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동정책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10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공모, 선정한다.

부천시는 ▲협력체계 강화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 대응 ▲기후변화 적응으로 분야별 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관련 부서·기관 간 협력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올해까지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총 5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용익 시장은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부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