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신고가 5년 만에 최대를 기록, 경기침체 속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센터에 상담·신고된 불법 사금융 피해 건수는 6784건으로 이는 상반기 기준 지난 5년 중 가장 많았다. 사진은 1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붙어있는 대출 전단.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