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전경.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복지·안전 시스템 통합 구축에 속도를 낸다./인천일보 DB
▲ 부천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부천시가 민간 일자리 창출 성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2023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0년 제정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고용 촉진, 장년 고용촉진 3개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견인한 유공자를 선정, 수여한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행정안전부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전담부서 자문위원 담당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 힘쓴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 화상면접 도입으로 코로나 펜데믹 극복, 기업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구인기업 현행화, 일자리종합 정보집 '일자리몽땅' 제작 등 획기적인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