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민간 일자리 창출 성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2023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0년 제정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고용 촉진, 장년 고용촉진 3개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견인한 유공자를 선정, 수여한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행정안전부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전담부서 자문위원 담당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 힘쓴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 화상면접 도입으로 코로나 펜데믹 극복, 기업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구인기업 현행화, 일자리종합 정보집 '일자리몽땅' 제작 등 획기적인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