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진로 직업 체험 등
6개 섹션의 90개 진로프로그램 운영…학생의 꿈과 진로 확장에 기여
▲ 김태훈(왼쪽 두 번째)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9일 ‘2023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에서 이민근(왼쪽 첫 번째) 안산시장과 한 진료체험부스를 방문해 운영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안산교육지원청

안산교육지원청은 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잡아드림(Job Dream) 시즌2 ‘2023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장, 장윤정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산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일반고 17개교, 특성화고 6개교, 한양대, 신안산대, 안산대, 신산업 분야 및 진로·창업 교육 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안산 중학교 학생 1500여 명은 ▲진로 탐색 ▲고교학점제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체험 ▲창업교육 ▲직업체험 ▲행복콘서트 등 6개 섹션의 90개 진로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중학교 30개교 학생 1500여 명,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 명 포함 20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진로직업체험 등을 했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산지역 학생들이 이번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알아가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