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인천 웰메디 페스타'
인천에서 웰니스(웰빙·행복·건강)와 의료 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인천 웰메디 페스타에선 웰니스 관광지와 의료기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마련됐다. 특별 전시관에선 정원 치유, 강화약쑥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웰니스 관광지와 함께하는 '인천 사색(4色) 웰니스 데이' 이벤트도 열린다.
웰니스·의료 관광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포럼도 개최된다. 8일 오후 진행되는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컨퍼런스'에선 의료 관광 전략과 웰니스 치유 산업을 둘러싼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웰메디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대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인천 웰니스관광지협의체(20개 사)와 인천의료관광 공동 마케팅 협력단(47개 사)가 모이는 클러스터 협력회의가 개최된다.
이주희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장은 “웰메디 페스타는 인천 고부가가치 산업인 웰니스·의료 관광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 같다”며 “관광객들에게 인천에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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