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김성국 소방장이 최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3차 중증외상 구급 품질 향상 워크숍’에서 ‘더 많은 중증외상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이송 네트워크 구축’ 주제 발표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병원 전 단계의 중증외상환자 처치와 이송을 담당하는 소방청과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 조사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질병 관리청이 공동 개최했다.
김 소방장은 이날 중증외상 환자 품질 향상을 위한 사례를 경기도 소방 대표로 발표했고,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종합 토론도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평소 묵묵히 구급 대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김성국 대원의 현장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구급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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