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은 ‘외부자원(정부과제) 유치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맞춤 컨설팅 제공을 통해 외부자원(정부과제) 지원 사업의 과제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화성시에 본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참여 기업에는 실무교육(기본교육·심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기업 역량진단·기업별 맞춤 컨설팅·사후관리)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맞춤형 컨설팅은 실무교육을 100% 수료한 기업에 한해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사에 제공된다.
외부자원(정부과제) 유치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ttp://hipa.hscity.go.kr/main)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개원 이후 중소·벤처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기업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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