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열린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수생야생화생태단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 OX 퀴즈, 비전 풍선탑 만들기, 미션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권재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항상 남을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우리 생활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의 봉사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충분히 힐링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