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사진제공=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5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6~11일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다.

이어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해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류정화 의원은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7분 자유발언 통해 “사회적 편견과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 받고 있는 1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평택시가 시민들의 건강에 있어 상대적 편차를 줄이고 선도적인 건강도시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이종원·류정화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최선자·김명숙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정구·이윤하 의원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내년도 지방세수입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집행부는 세입확보와 예산편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