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가 올해로 20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3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연다.
매년 9월10일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며 우리나라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부천시는 시민들의 자살예방 범국민 활동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시 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유관 기관들이 참여해 자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모든 부스 활동은 무료다.
또 올해 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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