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익 부천시장이 마약 범죄 예방·근절 ‘노 엑시트’ 패널을 들고 캠페인하고 있다. /사지네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달 31일 마약 범죄 예방·근절 공동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범국민적으로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가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또 다른 참가자 두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의 캠페인 참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명에 따라 이뤄졌다. 조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을 지목했다.

조용익 시장은 “마약 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건강한 부천’을 지키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주용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