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철 사진전 '영종도를 담다'가 오는 9월 1~27일 약 한달 동안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연수청학도서관 3층 YCL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인천 영종도의 다양한 풍경과 일상을 담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스마트폰 작가인 윤인철은 자신이 살고 있는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4계와 24시간을 틈틈이 스마트폰으로 아카이빙해 오고 있다.
새벽 운동길, 퇴근 후 귀갓길, 저녁 산책길 등 모든 순간이 그에게는 작업의 시간이자 영감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 공간이다.
앵글에 투영된 자연과 사람의 모습은 물아일체의 어우러진이자 깨달음의 순간으로 다가온다.
전시는 고요와 환희의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사진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인천시 중구 개항장 윤아트갤러리 대표를 맡고 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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