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14일 오후 7시30분 다섯 번째 콘서트 시리즈 '새로운 여정'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펼친다.
공연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피아니스트 윤아인 협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으로 채워진다.
공연은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제3대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안두현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첫 콘서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두현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으로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오페라 '알레코'를 지휘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윤아인은 8세 때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에서 유학했으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매는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전석 1만원(8세 이상 관람가).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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