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미정 개인전 '차이나(china)는 전시中'이 인천차이나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6~13일 여드레간 진행된다.
인천차이나타운을 품고 있는 인천시 중구 항동1가 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유 작가의 주요 작품 소재인 '말(馬)' 그림 연작이 관객을 맞이한다.
작가가 그려낸 말은 상상과 내면의 이미지이자 동적이면서 동시에 정적이다.
특히 화려한 금빛으로 장식돼 공중으로 박차 오르는 역동적인 최신작이 눈에 띈다.
윤아트 스튜디오 전속작가인 그는 시인 겸 화가이다.
국내외에서 80여 차례 개인전·단체전·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연호 인턴기자 ho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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