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최근 컨벤션 분야 최대 국제기구인 국제컨벤션협회(ICCA)의 센틸 고피나스 최고경영자(CEO)가 킨텍스를 방문, 이재율 대표이사와 컨벤션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센틸 고피나스 CEO는 이 대표와 면담을 통해 “킨텍스는 충분히 글로벌 컨벤션 산업을 이끌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고루 갖춘 최고 수준의 전시컨벤션센터”라며 “ICCA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글로벌 컨벤션 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ICCA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글로벌 컨벤션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국제기구로 100여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컨벤션 산업의 표준제정, 통계 및 데이터 제공, 지속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킨텍스는 지난해부터 ICCA 이사회에 회원으로 선정돼 글로벌 컨벤션 산업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제3전시장 건립과 킨텍스 호텔 건립, GTX를 통한 접근성 향상을 통해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개선 중에 있다”며“ ICCA를 통해 글로벌 컨벤션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더 많은 컨벤션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마이스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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