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가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30일(수)부터 9월 5일(수)까지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오픈 대회로 한국과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8개국(국내 135명, 국외 65명) 약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3000여 만원이며, 개인복식과 개인단식, 혼합복식 종별에서 최강자를 겨룬다.

앞서 지난 3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와 순창군(군수 최영일)은 소프트테니스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대회 유치 협약식을 맺었다.

이에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계속 전북 순창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 결승전은 9월 4일(월) 스카이스포츠(16:00 ~ 19:00)가 중계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