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최근 164번째 주인공으로 이순자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08년부터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시작한 이씨는 현재 자율방범 활동을 통해 청소년 선도와 은행 순찰, 길 잃은 치매 노인 집 찾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를 해왔다.
또한 해피드림 봉사단체에 들어가 요양원을 대상으로 웃음 치료 공연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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