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앞두고 지난 24일 열린 8월 월례회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증 평가 대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길병원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에 앞서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2차 예비평가를 실시하는 등 9월에 예정된 본 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부서별 인증 준비 자랑하기 공모전과 예비평가, 전공의 필기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서와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모든 직원이 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우경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등 길병원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인증 평가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