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 언락, 인천 서구 버스킹 페스티벌 선정

청년예술 단체 '타악그룹 언락'이 인천 서구에서 한바탕 놀아본다.

'타악그룹 언락'은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인천 서구 버스킹페스티벌'에 선정돼 25일 가정동(음식문화의 거리), 27일 검암동(시천문화광장)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2023 인천 서구 버스킹페스티벌'은 5∼9월 금, 토, 일요일에 석남동(신거북시장), 가정동(음식문화의 거리), 청라동(1동 커넬웨이), 검암동(시천문화광장)에서 20개 단체가 릴레이로 펼친다.

'타악그룹 언락'은 다양한 타악 퍼포먼스와 익살스러운 재담, 소리, 연기를 하고 있다.

정재원 대표는 “언락이 활동하는 서구에서 전통문화를 서로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5, 27일 공연은 물론 여러 장르의 공연이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