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경찰서는 지하철역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안산시 도시정보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관제요원 A 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29쯤 CCTV 모니터링 중 안산시 단원구 신길온천역 1번 출구에서 자전거를 훔치는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안산 단원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에 알려 2분 만에 출동한 경찰관이 범인을 검거했다.
안산 단원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112신고를 모니터링하며 최근 잇따른 사회 불안 야기 사건에 대비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위동섭 안산 단원경찰서장은 “CCTV 관제센터의 선제 범죄예방 모니터링 역할이 중요하며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예방과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산 단원경찰서와 CCTV 관제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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