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서남희망나눔봉사센터 선부2단원사랑봉사회는 ‘희망풍차 식료품’ 세트 5박스와 쌀 10㎏을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간편 식품, 짜장, 카레, 참치, 김으로 구성해 선부2동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선부2단원사랑봉사회는 2019년부터 꾸준히 다양한 후원물품 기탁과 어르신 효 잔치 개최 등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이웃사촌 관계 맺기 사업의 하나로 선부2단원사랑봉사회원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 15세대와 1대1 매칭으로 물품지원과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전옥귀 선부2단원사랑봉사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종원 선부2동장은 “한결같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해주는 선부2단원사랑봉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부2동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두고 소외 없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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