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소재 초정밀 금속부품 가공업체인 ㈜에스에이치티가 지난 22일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에스에이치티 김수형 대표를 대신해 손정식 전무와 에스에이치티 임직원, 금속가공업체 ㈜프리테크 윤진한 부사장 등이 요양원을 방문해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프리테크는 에스에이치티에 마스크 기부 등의 선행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김수형 대표는 손정식 전무를 통해 ‘요양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에스에이치티는 오는 9월 7일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도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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