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서울랜드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민은 ▲연간이용권 정상가 50% 할인 연 2회(4·9월) 제공(9월 1일부터) ▲성수기(5·10월) 현장 발권 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정상가의 50% 할인(10월 1일부터) ▲두 자녀 이상 가족 대상 파크이용권 연간이용권 상시 30% 할인 제공(10월 1일부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는 그동안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 1회 할인 혜택을 줘왔다.
할인 혜택은 과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서울랜드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들의 바람이었던 서울랜드에 대한 이용 혜택의 폭이 커져 기쁘다”면서 “서울랜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과천시민에 더욱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www.gccti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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