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든아트하우스 '서범구·이종봉 2인전'
▲ 서범구 '인천개항장거리에서'
▲ 이종봉 '인천항 전경'

인천 중구 도든아트하우스는 인천을 바라보는 창작가의 시선 여섯 번째로 '개항장을 걷다, 서범구·이종봉 2인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도든아트하우스는 “이번 전시는 인천에서 멀리 떨어진 춘천 등 강원지역의 외지 작가가 제3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경전”이라며 “이들 작가는 2박3일 개항장에 머물며 인천의 내항과 개항장 일대 답사를 통해 보고 듣고 어반스케치로 담아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밑그림에 색칠하기 체험과 전시장 안에서 여는 갤러리 콘서트가 함께 펼쳐진다. 오는 26일 오후 4시 공연그룹 'I-신포니에타'는 조화현 단장의 해설과 함께 '갤러리 작음 음악회'를 펼친다. 무료, 032-777-5446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