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내구연한 10년이 경과한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노후된 건물번호판들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주시는 흥천면 일대를 시작으로 올해 노후된 건물번호판 129개를 무상으로 교체했으며,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로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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