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희망재단. /사진제공=인천일보 DB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업인의 자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 2학기 대학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반기 장학금은 청년창업농육성, 농식품 인재, 농업인 자녀, 수산 후계 대학생 1990명에게 지원된다.

장학금 지원규모는 69억5000만 원이다.

장학금은 학생들의 소속 대학교를 통해 등록금 및 학업 장려금으로 지급된다.

선발 장학생 명단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학수 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진출에 뜻을 둔 청년들이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