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4일 모기 퇴치 방역 활동을 펴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모기 퇴치 집중 방역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라성프라자, 보성프라자 일대에서 모기 퇴치를 위해 도로변 하수구 근처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한명호 백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여름 연일 지속한 폭염 이후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로 접어들면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지속적인 모기 퇴치 방역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역활동으로 백운동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치영 백운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백운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수고해 주는 백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