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 나태근) 나태근위원장과 당원들은 7일 구리역 일대에서 범죄 예방 및 안전순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묻지마 살인‘ 무차별 칼부림 범죄가 빈발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퇴근길에 혼잡한 구리역 일대에서의 교통 통제 및 방범 순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나 위원장은 “최근 계속되는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으로 사회 전체에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흉악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엄중한 처벌, 신상 공개 범위 조정을 위한 ‘머그샷 공개’ 등 제도적 개선을 통해 가해자의 인권보다 국민의 일상을 우선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A씨는 "구리역도 출퇴근 시간에는 매우 혼잡하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든다. 정치인들도 시민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순찰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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