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함께 임진강 댑싸리 공원에 메리골드 등 초화류를 심었다.
이번 초화류 식재는 오는 9월 1일 개장하는 댑싸리 공원의 마지막 식재 작업으로 주민과 한마음으로 공원 개장에 막바지 준비를 했다.
또 2만5000평 규모의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댑싸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임진강유역 국가정원 지정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면는 올봄에도 군부대 장병과 함께 민_관_군이 함께하는 홍도화 나무 300그루를 식재, 앞으로도 봄철 볼거리를 위해 홍도화 공원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재붕 면장은 “중면 주민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땀 흘려 조성한 꽃밭이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뿌듯하며, 하루가 다르게 아름다워지는 댑싸리가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들고 코스모스와 백일홍까지 어우러져 풍성해질 예정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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