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4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 1일 16강전에서 중앙대학교를 2대 0으로 물리친 인하대학교는 4일 오전 10시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제2구장에서 고려대학교와 8강 대결을 펼친다.
인하대가 고려대를 꺾으면 같은 날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연세대학교-청운대학교 대결의 승자와 5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인하대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81년이 마지막이며, 3번 준우승(1980, 1987, 1995)을 차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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